12.20 운전면허 발급돼서 찾으러 가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세시까지 미루다 겨우 찾으러 갔다. 이제 어엿한 운전면허증 소지자 (。´∀`)ノ 그러다 엄마가 일이 있어서 반차썼다가 일 끝나고 시내 간다길래 따라갔다 호호호 충장로엔 타코야끼 하면 아카이 타코야끼가 유명한데 전에 한번 사 먹고 안에 반죽이 너무 많고 덜 익은 느낌이 싫어서 안 먹다가 엄마기 아카이 타코야끼가 먹고 싶다 해서 먹으러 갔다. 그런데 오늘 먹어보니까 의외로 맛있어서 왕창 먹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아트박스도 들렸는데 가챠 구경만 가면 왜 이리 사고 싶은 게 많은지 모르겠다. 막상 뽑고 놔둘만한 공간이 없어서 작은 키티가 들어있는 가챠를 하나만 샀다. 그런데 완전 사기당했다... 분명 가챠 안에 어떤 키티들이 있는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