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 이 날은 점심 먹고 영화 약속이 있었다. 전에 친구들이랑 가려다가 못 갔던 동명동 아웃오브오렌지 ! 이름에 알맞게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가게다 들어가자마자 완전 상큼해지는 기분... 예전 블로그 글을 보면 새우버거를 팔던데 없어가지고 로제 리조또랑 기버터 살치살 스테이크를 시켰다. 로제 리조또는 매콤하고 느끼한 맛이 없어서 좋았다. 리조또 양도 엄청 많아서 이거랑 메뉴 하나 더 시키면 세 명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거!! 나는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너무 싫어하는데 그게 아닌 일반 스테이크 소스여서 넘 행복했다. 기버터랑 바게트 찍어먹는 것도 넘 맛있었구 또 먹으러 가고 싶다. ♡ (ू•v•ू⑅) 점심 맛있게 먹구 대외비 보러 갔다. 사실 정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