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te 30

2023.03.01~03.12

0301 이 날은 점심 먹고 영화 약속이 있었다. 전에 친구들이랑 가려다가 못 갔던 동명동 아웃오브오렌지 ! 이름에 알맞게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가게다 들어가자마자 완전 상큼해지는 기분... 예전 블로그 글을 보면 새우버거를 팔던데 없어가지고 로제 리조또랑 기버터 살치살 스테이크를 시켰다. 로제 리조또는 매콤하고 느끼한 맛이 없어서 좋았다. 리조또 양도 엄청 많아서 이거랑 메뉴 하나 더 시키면 세 명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거!! 나는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너무 싫어하는데 그게 아닌 일반 스테이크 소스여서 넘 행복했다. 기버터랑 바게트 찍어먹는 것도 넘 맛있었구 또 먹으러 가고 싶다. ♡ (ू•v•ू⑅) 점심 맛있게 먹구 대외비 보러 갔다. 사실 정치 배..

daily note 2023.03.20

2023.02.13~02.28

하하~ .. SQLD 준비하느라 (?) 미뤘던 일기... 거의 한 달 전의 이야기라 기억 안 나서 대에에~충 써볼 예정 0218 스벅 딸기라떼를 정말루 좋아하는데 2월이 되니 출시해 한동안 스벅만 왕창 갔었다. 공부하고 알바하는 동생이랑 집을 같이 가려는데 시간이 남아서 갔던 노래방과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핫도그 사 먹었는데 사장님이 바뀐 탓인지 내 입맛이 그사이에 변한 건지 별루였다... 0219 한동안 따뜻했었는데 이 날은 엄청 추웠던 걸로 기억한다. 전 날 가디건 입었다 패딩을 입게 되는 기적의 날씨 카페 안 가고 집에서 공부하겠다 했다가 결국 투썸에서 딸기라떼 테이크 아웃해 왔다는... 그런데 공부하면서 마셔야지 해놓고 공부 시작하기 전에 다 마셔버렸다 ʕ ´•̥ ᴥ•̥`ʔ 그리고 공부도 별로 안..

daily note 2023.03.20

2023.02.06~02.12

0206 어제 산책하려 했는데 코드 짜느라 못해서 이 날은 일어나자마자 나갔다. 날이 엄청 화창해서 와 ~ 너무 행복해하며 나갔지만 현실은 미세먼지 파티였다 ^^... 그래도 날도 따숩고 하늘도 파래서 행복했다. 푸른길 따라서 걷다보니까 노래방이 가고 싶어서 갔다 왔다. 이상하리만큼 혼코노에 진심인 편... 예전엔 부를 노래가 별로 없어서 안 갔는데 이젠 혼자 가서 2시간도 가능하다ㅋㅋㅋ ♬ ⋒( ˙◡˙)⋑ ♫ ⋐( • ω • )⋑ ♫ ⋐( ˊᵕˋ )⋒ 진월동 쪽으로 걸어서 간 김에 궁전제과에 들려 소금 빵을 샀다. 어제 1000칼로리 안으로 먹기 + 저녁 빨리 먹기로 인해 배가 너무 고파서 인지 소금빵 맛이 미쳤다. 원래 소금 별로 안 뿌려주는데 소금도 넉넉하고 안에 버터 맛이 잘 느껴져서 진짜 단짠단..

daily note 2023.02.13

2023.01.30~02.05

일상을 미뤄서 한 번에 쓰려니 너무 귀찮아서 매일 쓰기로 결정한 나 0131 이 날은 안과를 갔다. 눈 검사를 했는데 예전에 비하면 상처가 많이 나았다고한다. 그러면 나 라섹해도 되는걸까..? 흑흑 눈 아프기 전에 할 걸 ... 뭐가 무섭다고 안했는지 。゚(゚´ω`゚)゚。 약은 처방전 있는게 훨씬 싸다는 건 알고있었는데 안연고 세개랑 인공눈물 3통해서 12700원밖에 안나왔다. 처방전없으면 42000원정도이니 인공눈물을 많이 사야할 일이 있으면 처방전 필수인 것 같다. 안과가 전에 알바하던 곳 근처라 가서 콘초 왕창 샀다. 도대체 집 근처 마트엔 언제 입고될지... 0201 이 날은 아침부터 네일하러갔다. 샵 바꾸기로 마음 먹은 뒤로 여기저기 가보지만 마음에 드는 곳을 아직도 못 찾았다. 쉐입도 이쁘게 ..

daily note 2023.02.06

2023.01.23~01.29

0122 우리 아빠... 시골집에서 그릴에 고기 구워 먹고싶다하더니 바베큐통을 냅다 시골로 시켰고 이 날 결국 해 먹었다ㅋㅋㅋㅋ 나 사실 고기도 잘 못 굽지만 별로 안 먹고 싶어서 열심히 구웠다 ㅎㅎ.. 중간에 눈도 조금 내렸는데 낭만 하나는 합격... 하지만 숯불 재가 묻은 고기는 맛없는걸... 고모네가 키우는 강아지인데 나름 귀여워서 찍은 사진 진짜 뭔 사람처럼 잔다... 놀릴려고 왕! 하면 으르렁 거리는 게 정말 기여버 0123 밖에 안 나가고 안 움직이니까 너무 답답해서 산책했다. 시골에서 산책하면 사람도 없고 차도 없어서 조용히 생각하기에 딱 좋다 산책 나와서 좋다는 생각은 5분 만에 후회로 바뀌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추웠다. 바람이 너무 차서 뒤로 걸었는데 그래도 너무 추워서 오래 걷지는 못하고..

daily note 2023.02.06

2023.01.16.~01.22

0116 이 날은 알바를 가서 정산하는데 사장님이 자기 편의점 다른 점장님께 넘기고 서울로 올라간다고 이번 주까지만 일해줄 수 있냐는 말을 들었다 ^~^ 예...? 저 이제 3개월 차인데욥...? 내가 뭐 잘못한 건가 싶을 정도로 갑작스러워서 다음 점장님한테 넘기는 거면 일은 그냥 그대로 해도 되지 않냐 했는데 다음 분께 새로 알바 뽑으라 했다 하는... 솔직히 너무 안 믿겨서 내 다음 타임분께 여쭤봤는데 그분은 심지어 오늘까지 근무라 하셨다. 당장 그만둬도 일상생활엔 문제없지만 이렇게 일을 그만두게 된 건 처음이라 너무 어이없었다 ㅋㅋㅋㅋ ( 후에 알바천국을 보니 정말 새로운 담당자명으로 알바를 구하고 있었다... ) 암튼 어차피 이번 주만 하면 끝나서 안 갈 편의점 사장님이 준 금액권이나 다 쓰자 ~..

daily note 2023.01.31

2023.01.09~01.15

0110 이 날은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진월동 해태집에 갔다. 왔다 갔다 하면서 봤던 가게인데 70년대를 테마로 하는 가게였다. 가게 외부벽엔 영미와 철수가 그려져 있는 그런... 냉삼을 밖에서 사먹는 일이 없어서 처음 먹는 듯 했는데 고기 2인분이면 둘이서 먹고도 충분하지 했는데 와 이게 1인분에 180g이라고???할 정도로 양이 적었다. 나 혼자 2인분은 가능하고도 남을 양 (´. ̯.`) 그래도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다양하고 거기에 라면도 포함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근데 여기는 후추맛을 좋아하는 분이 장사를 하시는지 고기에도 후추를 뿌려주시고 라면에도 후추를 넣으셨는지 후추맛이 강했다.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 시간이 한 시간도 안 지나서 ㅋㅋㅋㅋㅋ 호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소주나 맥주는 마시기..

daily note 2023.01.25

2023.01.02~01.08

1월이 다 끝나가는 마당에 돌아온 일기 ^~^ 사진은 미리 임시저장 해놓았지만 귀찮아서 미루다 드디어 쓴다. 0103 이 날은 투썸 가서 공부한 날인데 동해 여행 갔을때 빽다방에서 먹는 밀크 쉐이크에 감동해서 투썸에서 시켜먹어봤지만 빽다방에 비교하면 너무 별루였던.. 0104 알바를 하는 날이면 일 가기 전까지 너무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차라리 알바하는 곳 근처에서 공부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간 스벅 하지만 스벅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는 너무 한정적인 나... 칼로리 생각해서 제일 낮은 자허블로 마셨다. 휴학하고 한 2킬로 정도 쪄버려서 다시 시작한 다이어트 편의점에 있다 보면 맛있는 것의 유혹을 참을 수 없어 배를 고픈 상태로 두지말자라는 생각에 달걀을 챙겨갔다. 확실히 배가 안 고프니까 뭔가 먹고 ..

daily note 2023.01.25

2022.12.26~2023.01.01 (feat. 동해여행)

12.26 알바하다 너무 심심해서 사버린 플리퍼즈… 키티나 시나모롤이 나오길 바라면서 샀다. 그런데 키티도 시나모롤도 아닌 포차코가 나왔다. 저번 키링 가챠를 시작으로 왜 이리 포차코가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보다 보니 귀여운 것같다…아마…? 그래도 코스프레한 키티와 시나모롤은 참을 수 없었고 나는 당근 마켓에서 찾아 거래를 하기로 했다. 12.28 저번에 눈 온 뒤로 알바 가는 길이 안 녹고 빙판길이라 버스를 타기 시작했는데 분명 넉넉히 나왔으나 원래 내려할 시간에 백운 교차로였다^^… 정말 기사님이 끼어들기도 못하시고 끼어주기는 엄청 끼워주셔서 백운초교부터 남구청까지 신호 3번 걸렸다. 있는 신호는 다 걸린 듯하다. 대략 7-800m를 가는데 10분 넘게 걸린 것… 결국 59분에 겨우 도착했..

daily note 2023.01.06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는 특별하니까 주간 일기에 안 넣고 따로 빼봤다 ٩(๑❛ʚ❛๑)۶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는 어나더데이 파티룸을 빌려서 놀기로 했다. 한 달 전에 예약 잡은 것도 빠르지 않을까? 했는데 조금만 늦게 했으면 못 갈 뻔했다. 이미 오후타임엔 자리가 있던 🤣 아무튼 이마트 가서 장보고 파티룸으로 이동했는데 정말 여기에 파티룸이 있다구...? 싶을 만한 곳에 있었다. 상가 건물이지만 이 날은 아무도 없었고 꼭대기층이라 노래 크게 틀고 놀기에는 완전 적합 ( ु ´͈ ᵕ `͈ )ु 딱 들어갔을 때 인스타 감성 뿜뿜 해서 놀랬다. 홈페이지에서 보던 것보다 넓기도 하고 테이블도 넓어서 여러 명이 놀기에도 좋을 것 같다. 여기가 메인 포토존 (´▽` ʃƪ)♡ 정말 너무너무 예뻤다. 삼각대랑 준비가 다 돼있어서 정..

daily note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