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04.16

     

     

     

    0411

     

    오랜만에 간 학교

    오랜만에 먹은 부리또

    오랜만에 먹은 한솥

     

    그리고 항상 곱빼기를 먹어야하는 그...

     

     

     

     

     

     

    분명 우리 솜이는 데려오기전만해도

    말라말라깽이였는데

    지금은 이런 꿀꿀이가 있을 수가 없다.

    간식두 잘 안 먹고 맨날 쫓아다니는데 

    왜 하리보다 덩치가 3배인지 알 수가 없을 뿐...

     

     

     

     

     

     

    그리고 깃헙을 잘못 만졌다가

    이때까지 짠 코드를 냅다 날려버린 나

    얼마나 절망스럽던지 ^^...

    그냥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파일이 담긴 폴더를 전부 날리고

    다시 필요한거 install했다...

     

    정말 아직까지도 깃헙 사용은 쉽지않다.

     

     

     

    어딘가로 가버린 나의 views...js...등등

     

     

     

    0412

     

    이 날은 나와 같이 라섹을 하려던 친구가 

    수술하는 날이어서 못 건네준 생일 선물을 줄 겸사

    수술 전에 만나가지구 밥을 먹었다.

     

    양림동에 있는 마귀할멈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다녀왔구

    날도 따뜻하니 좋았다.

     

     

     

     

     

     

    사실 베트남 음식은 안맞을 것 같아서 안먹다가

    술집에서 (ㅋㅋ)  쌀국수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쌀국수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생겨 와본건데

    이게 진정한 쌀국수였나보다...

    술집에서 먹었던 쌀국수랑 완전히 다른 맛이었다.

    먼가시큼? 상큼? 하다해야하나

    못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으나

    다시 찾을 것 같진않다 🥲

     

     

     

     

     

     

    밥 먹고 시간이 약간 남아서

    카페에 가있다가 친구는 시간이 되어

    병원으로 떠나고

    나는 날이 좋아서 산책을 했다

     

     

     

     

     

     

    하늘도 파랗고 꽃도 피고

    정말 봄이 온 것 같았다.

    산책하며 작년에 찍은 푸른길을 보는데

    벌써 4월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느껴졌다.

     

     

     

     

     

     

    걷다보니 어느새

    진월동까지 와버렸다.

    빅스포 뒤의 거리는

    산책로의 무법자들이

    항상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문득 궁금한 게 낮에는 많던 비둘기들이

    밤에는 어디간건지 하나두 없다.

     

     

     

     

     

     

    사실 산책을 오래한 건

    공부를 하기싫어서 일지도 모른다.

    원래는 친구랑 헤어지고 동네 카페가서 공부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진월동까지...

     

     

     

    귀여운 키티

     

     

     

    이 날도 끊이지않는 딸기라떼

    분명 공부하면서 카페에서도 마셨지만

    집에서 또 마셨다.

    정말 조아  ⸜( ˙ ˘ ˙)⸝♡

     

     

     

     

     

     

    0413

     

    새벽에 문득 집에 샴푸랑 린스가 떨어진 걸 알았는데

    왠지 일어나서 사러가기 너무 귀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오늘 드림을 써버렸다...

    그러면서 틴트를 하나 샀는데

    분명 릴스로! 인스타 게시물로! 봤을땐

    이쁜 색이었던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두워서 당~황해버렸다.

     

    그나저나 쿨톤 1등이라는 문구 보고 든 생각인데

    언제 퍼스널컬러 받지

    ・。゚(゚ㅠωㅠ )。゚・

     

     

     

     

     

     

    엄청난 딸기청으로 

    3일에 한번씩은 우유를 사야했다.

    근데 !! 하필 먹던 뚜껑 달린 팩 우유가 사라져서

    초등학교 다닐 때나 시골집에서 봤던

    플라스틱 통에 담긴 우유를 사보았다.

    넘 추억에 돋는 재질 ヾ(´。••。`)ノ

     

    그나저나 초등학교땐 언제 어른되나 했는데

    벌써 !! 대학 졸업반이라니

    제발.. 살려줘..

    20살로 돌아갈래 

    。° ૮₍°´ᯅ`°₎ა °。

     

     

     

     

     

     

    0414

     

    뜬금없이 동생이 햄버거를 먹자길래

    먹었던 롯데리아..

    맥세권이 아니여서 슬프지만

    불고기 버거는 롯데리아가 훨씬 맛있다는 사실

     

    양상추 많이 넣어달라하면 

    엄청 많이 넣어주시는데

    정말정말 마시따

    ૮₍ ˶´ ꒳ `˶ ₎ა

     

    아니 어이없는게

    동생은 햄버거가 주목적이 아닌

    하바네로 먹고싶어서 시킨거였다..

     

     

     

     

     

     

    0415

     

    한창 GPT이야기 나올때도 

    그냥 그렇구나하며 넘기다가

    코드짜는데 도저히 어디에서 오류가 난건지 모르겠어서

    GPT에게 물어봤는데

    대답 기다리는 와중에 오류 찾아서 떠나버린 썰

     

    확실히 신기하긴했다.

    관련된 정보를 굳이 구글링 안해도

    자기가 정리해서 알려주니... 🤣

    정말 자료조사하는 과제가 있을 때 유용할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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