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te

2023.04.10~04.16

yebeen 2023. 5. 15. 20:11

 

 

 

0411

 

오랜만에 간 학교

오랜만에 먹은 부리또

오랜만에 먹은 한솥

 

그리고 항상 곱빼기를 먹어야하는 그...

 

 

 

 

 

 

분명 우리 솜이는 데려오기전만해도

말라말라깽이였는데

지금은 이런 꿀꿀이가 있을 수가 없다.

간식두 잘 안 먹고 맨날 쫓아다니는데 

왜 하리보다 덩치가 3배인지 알 수가 없을 뿐...

 

 

 

 

 

 

그리고 깃헙을 잘못 만졌다가

이때까지 짠 코드를 냅다 날려버린 나

얼마나 절망스럽던지 ^^...

그냥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파일이 담긴 폴더를 전부 날리고

다시 필요한거 install했다...

 

정말 아직까지도 깃헙 사용은 쉽지않다.

 

 

 

어딘가로 가버린 나의 views...js...등등

 

 

 

0412

 

이 날은 나와 같이 라섹을 하려던 친구가 

수술하는 날이어서 못 건네준 생일 선물을 줄 겸사

수술 전에 만나가지구 밥을 먹었다.

 

양림동에 있는 마귀할멈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다녀왔구

날도 따뜻하니 좋았다.

 

 

 

 

 

 

사실 베트남 음식은 안맞을 것 같아서 안먹다가

술집에서 (ㅋㅋ)  쌀국수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쌀국수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생겨 와본건데

이게 진정한 쌀국수였나보다...

술집에서 먹었던 쌀국수랑 완전히 다른 맛이었다.

먼가시큼? 상큼? 하다해야하나

못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으나

다시 찾을 것 같진않다 🥲

 

 

 

 

 

 

밥 먹고 시간이 약간 남아서

카페에 가있다가 친구는 시간이 되어

병원으로 떠나고

나는 날이 좋아서 산책을 했다

 

 

 

 

 

 

하늘도 파랗고 꽃도 피고

정말 봄이 온 것 같았다.

산책하며 작년에 찍은 푸른길을 보는데

벌써 4월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느껴졌다.

 

 

 

 

 

 

걷다보니 어느새

진월동까지 와버렸다.

빅스포 뒤의 거리는

산책로의 무법자들이

항상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문득 궁금한 게 낮에는 많던 비둘기들이

밤에는 어디간건지 하나두 없다.

 

 

 

 

 

 

사실 산책을 오래한 건

공부를 하기싫어서 일지도 모른다.

원래는 친구랑 헤어지고 동네 카페가서 공부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진월동까지...

 

 

 

귀여운 키티

 

 

 

이 날도 끊이지않는 딸기라떼

분명 공부하면서 카페에서도 마셨지만

집에서 또 마셨다.

정말 조아  ⸜( ˙ ˘ ˙)⸝♡

 

 

 

 

 

 

0413

 

새벽에 문득 집에 샴푸랑 린스가 떨어진 걸 알았는데

왠지 일어나서 사러가기 너무 귀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오늘 드림을 써버렸다...

그러면서 틴트를 하나 샀는데

분명 릴스로! 인스타 게시물로! 봤을땐

이쁜 색이었던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두워서 당~황해버렸다.

 

그나저나 쿨톤 1등이라는 문구 보고 든 생각인데

언제 퍼스널컬러 받지

・。゚(゚ㅠωㅠ )。゚・

 

 

 

 

 

 

엄청난 딸기청으로 

3일에 한번씩은 우유를 사야했다.

근데 !! 하필 먹던 뚜껑 달린 팩 우유가 사라져서

초등학교 다닐 때나 시골집에서 봤던

플라스틱 통에 담긴 우유를 사보았다.

넘 추억에 돋는 재질 ヾ(´。••。`)ノ

 

그나저나 초등학교땐 언제 어른되나 했는데

벌써 !! 대학 졸업반이라니

제발.. 살려줘..

20살로 돌아갈래 

。° ૮₍°´ᯅ`°₎ა °。

 

 

 

 

 

 

0414

 

뜬금없이 동생이 햄버거를 먹자길래

먹었던 롯데리아..

맥세권이 아니여서 슬프지만

불고기 버거는 롯데리아가 훨씬 맛있다는 사실

 

양상추 많이 넣어달라하면 

엄청 많이 넣어주시는데

정말정말 마시따

૮₍ ˶´ ꒳ `˶ ₎ა

 

아니 어이없는게

동생은 햄버거가 주목적이 아닌

하바네로 먹고싶어서 시킨거였다..

 

 

 

 

 

 

0415

 

한창 GPT이야기 나올때도 

그냥 그렇구나하며 넘기다가

코드짜는데 도저히 어디에서 오류가 난건지 모르겠어서

GPT에게 물어봤는데

대답 기다리는 와중에 오류 찾아서 떠나버린 썰

 

확실히 신기하긴했다.

관련된 정보를 굳이 구글링 안해도

자기가 정리해서 알려주니... 🤣

정말 자료조사하는 과제가 있을 때 유용할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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