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te

2023.01.30~02.05

yebeen 2023. 2. 6. 13:35

 

 

 

일상을 미뤄서 한 번에 쓰려니 

너무 귀찮아서 매일 쓰기로 결정한 나

 

 

 

0131

 

이 날은 안과를 갔다.

눈 검사를 했는데

예전에 비하면 상처가 많이 나았다고한다.

그러면 나 라섹해도 되는걸까..?

흑흑

 

눈 아프기 전에 할 걸 ...

뭐가 무섭다고 안했는지 

。゚(゚´ω`゚)゚。

 

약은 처방전 있는게 훨씬 싸다는 건 알고있었는데

안연고 세개랑 인공눈물 3통해서 12700원밖에 안나왔다.

처방전없으면 42000원정도이니

인공눈물을 많이 사야할 일이 있으면 처방전 필수인 것 같다.

 

안과가 전에 알바하던 곳 근처라

가서 콘초 왕창 샀다.

도대체 집 근처 마트엔 언제 입고될지...

 

 

 


 

 

 

0201

 

이 날은 아침부터 네일하러갔다.

샵 바꾸기로 마음 먹은 뒤로

여기저기 가보지만

마음에 드는 곳을 아직도 못 찾았다.

 

쉐입도 이쁘게 잡고 

케어도 안아프게 잘하고

아트도 예쁜 곳은 넘 찾기 어려버요.

 

오늘 간 곳은 쌍촌동 '오엘 네일' 이다.

그 전에 손톱 모양이 너무 별루였어서

예약할 때 쉐입 잘 잡는 분으로 부탁드린다했는데

모양도 맘에 들구 케어도 안아팠다.

아마 다음에두 여기로 갈 듯

 

아니 근데 저번에도 그러구

이번에도 그러구

아트 정해서 해놓고 보면

 더 예쁜 아트가 눈에 띈다...( ᵕ ̯ ᵕ̩̩ )

벌써 다음 달에 할 네일 정해놨다. 푸하하

 

 

 

 

우웅 ~ 맘에 드러

 

 

 

지하철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하려는데

버스가 9분이나 남기도 하고

날이 따숩고 하늘도 좋아서

다음 정류장까지 걸었다.

 

그러다 발견한 구구존...

하늘 보려다가 눈에 이상한게 보여서 봤더니

전부 비둘기였다.

비둘기들의 핫플레이스인가보다.

 

 

 

 

 

 

다음 정류장까지 갔는데

버스가 이미 가버려서

그냥 집까지 걸어갔다.

 

그러다 마주친 두번째 구구존

여기도 핫플레이스인가보다...

 

 

 

 

 

 

 

하늘이 넘넘 파래욥

초봄 느낌이 나는 날씨였다.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작업 좀 하려는데

오늘 과외 일찍 해도 된다해서 냅다 갔다.

 

도착해서 신발 갈아신자마자 받은 선물

너무 귀여웠다.

 ૮₍ ˶´ ꒳ `˶ ₎ა

 

이거 주려고 혼자 포장했을 거 상상하면

넘 웃기고 귀엽다.

 

유튜브에서 보던 포장지와 스티커ㅋㅋㅋ

정신이 없었어서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해줬나? 싶다.

 

 

 

 

 

 

그나저나 밤에 게임했는데

아이템 설명에 뭔가 이상한 내용이 있었다.

도대체 왜 변수명이 적혀있는 걸까...

데이터 어디가버린거야!!

 

 

 

 

 

 

0202

 

 이 날은 친구들을 만났다.

고등학교때 만난 친구들인데

벌써 취업해 일 하는 친구도 있구

정말 시간이 빠르다 🥲

 

아무튼 ! 이 날 동명동 부엌간을 갔다.

처음 뇨끼를 먹어봤는데

뭔가 오묘한 느낌이었다.

소스가 내 스타일은 아니었던...

하지만 뇨끼는 맛있었다.

감자 최고 ദ്ദി⑉・̆-・̆⑉)

 

 

 

 

 

 

저녁 먹구 하루필름가서 사진찍구

시간이 널널해서 

하루나 동화 가려고 했는데

전부 만석...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마실을 갔는데 소다 하이볼이 사라졌다.

아니 그거 마시려고 간건데!!!!!!!!!!!!

슬픔을 뒤로 하고 별빛청하 마셨다.

 

 왜 소다하이볼을 빼신 걸까..

정말 맛있는데...

。・゚・(゚`ω´゚)・゚・。

 

 

 


 

 

 

0203

 

이 날은 엄마가 엄청 맛있는 중화집을 찾았다해서 가보았다.

화순에 있는 불타는 용궁짬뽕인데

대기도 무려 한시간을 해야했다.

 

대기를 해서 자리를 잡고나면

그때부터 또 무한 기다림이다.

대기를 하기 전에

메뉴를 미리 받지만

그렇다고 빨리 나오지않는다.

 

우리 주문이 들어갔나?라는 의심이 들때쯤에 나온다하더니

정말 그쯤에서야 나왔다 ㅋㅋㅋㅋ

 

 

 

 

 

 탕수육은 소스도 맛있고 바삭해서 맛있었다.

그런데 짬뽕 짜장...흠 모르겠다.

분명 메뉴판엔 불타는 이라는 이름이 매운게 아니라

불맛이 나기때문이라는데

짬뽕에서 불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었고

짜장은 내 기준으로 너무 기름졌다.

 

물론 들어가는 해산물 같은 건 질기지않고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다시 가볼래? 라고 물어본다면

굳이? 라고 답할 것 같다.

 

 

 


 

 

 

0204

 

이 날은 투썸가서 공부하다가

왠지 타코야끼가 먹고싶어서

공부 끝내고 먹으러갔다.

 

백운동 타코야끼 집은 생각보다 멀어서

선뜻 가기 힘들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참고 가게된다.

 

 

 

 

0205

 

이 날은 영화보기로 해서 충장로에 갔다.

점심 시간에 만나서 밥부터 먹었는데

미도인 먹으려다 대기가 있어서

청춘 덮밥에 갔었다.

 

데빌 덮밥을 시켰는데

매워서 데빌이라지만 뭐 얼마나 맵겠어 싶었지만

정말 많이 매웠다 ㅋㅋㅋㅋ

나름 맵부심 부리며 살았는데

맵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맛은 ദ്ദി˶ー̀֊ー́ )

이때 별로 배가 안고파서 잘 안먹었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보니 입에서 침이 나온다;;

 

 

 

 

 

 

혹시 밀크쉐이크를 좋아한다면

빽다방 밀크쉐이크를 추천한다...

정말 여기 밀크쉐이크가 젤루 맛있다.

거기에 500원 추가하면 죠리뽕도 넣을 수 있는데

둘이 조합이 미쳐따 ٩( ′ㅂ`)و ̑̑

 

 

 

 

 

 

이 날은 교섭 보러간거였는데

사실 영화평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 치곤 재밌게 본 거 같다.

영화적 허용이 말이 안되게 포함되어서 

그 부분이 걸렸지만

그거빼곤 이야기도 안지루하고 재밌었다.

 

교섭가라는 일도 알게되고 

외교부에선 저런 일도 하는구나하며 보았다.

 

그리구 현빈은 나오는 영화마다

비주얼 상으로 마른 역할로 나오는데

저렇게 계속 관리를 하는게 대단할 따름이었다.

 

 

 

 

 

 

사실 이 날 와플이 먹고싶었는데

너무 배가 안고파서 못먹었다가

9시쯤에 집가면서 사먹었다.

도대체 하루종일 먹은 거라곤 

덮밥이랑 음료 하나뿐인데

배가 안고픈지 모르겠다.

의아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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